코로나19 극복 예산 581억 규모 추경 의결

은평구의회(의장 이연옥)은 지난 4월 1일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은평구청장이 제출한 2020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수정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한 후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당초예산 8,390억원에 간주처리 140억3,929만2천원에 1회 추경 342억590만2천원, 1회수정추경 238억8,880만4천원을 편성해 최종 예산 9,111억3,319만8천원이 최종예산으로 편성됐다.
특히, 이번 추가경정예산 581억원은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코로나 확산 방지, 경제적 위기에 처한 구민을 위한 지원 등을 위해 편성됐으며 재원은 국비 210억4,503만5천원, 시비 280억2,319만4천원, 구비 90억2,567만7천으로 총 580억9,390만6천으로 편성됐다.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민생안정을 위한 일자리와 재난생활지원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비로 민생안정을 위해선 아동양육한시지원사업,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사업, 은평형 코로나19 극복 지원단 사업, 소상공인 고용유지 지원사업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은평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증액, 은평 배달앱 개발 및 운영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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