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새롭고 더 좋은 은평 발전을 위해 최선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서, “문턱 없는 대한민국을 열어가고,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지키는 정치를 하겠다”는 신념으로 지난 4년간 134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하였고, 당 최고위원 활동으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했습니다. 법 발의바리라는 별명도 얻었습니다.
은평 주민의 염원이 저를 끌어갔고, 주민분의 바램이 바로 제 의정활동의 지표였으며 녹번동 혁신파크 내 서울시립대 캠퍼스 유치, 은평세무서 개청과 서부경찰서 신축과 같은 지난 4년간의 성과는 이어져야 하며 멈춤 없이 더 큰 은평의 발전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앞으로 4년은 더 새로운 은평을 만들기 위한, 은평시대를 열기 위한 저의 공약과 비전으로 이어가고자 합니다.
4대 공약인 녹번천의 청정복원 및 서울시립대 은평혁신캠퍼스‧서울연구원‧컨벤션시설(4대 공약인가칭 글로벌 오픈캠퍼스)와 어린이복합문화시설로 완성되는 서울혁신파크 리모델링, 새절역 초역세권화와 수색역세권개발의 화룡점정을 찍을 DMC 광역복합환승센터의 건립을 약속드리며, 그 외에도 은평 내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도로환경 개선사업 및 대중교통 개선, 그리고 은평의 아이들이 더욱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라나도록 할 중학교 건립과 도서관 문화벨트 조성 및 은평(갑) 내 모든 초‧중학교 인근 안심 통학거리 조성을 추진코자 합니다.
제 딸은 이곳 은평에서 태어났고, 그 아이는 이 곳 은평에서 자라면서 친구들을 사귈 것이며, 또 은평의 어르신들을 공경하면서 살게 될 것입니다. 우리 아이를 포함한 모든 은평의 아이들이 모두 행복하고 쾌적하고 그리고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은평을 더 새롭고 더 좋은 곳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제게는 그러한 꿈과 책임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지지와 응원이 있다면 은평 발전 반드시 이루어 낼 수 있습니다.
특히, 아직 다하지 못한 권력기관 개혁 등 이 땅에 민주주의가 보다 뿌리를 내리고 성장하며 경제가 더욱 활기를 띌 수 있도록 산업에 거름이되는 제도 개선에 힘 쏟으며 정말로 모든 국민이 주인됨을 느끼고 어제보다 더 행복한 대한민국을 체험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나아가 ‘식물국회’라고까지 불린 20대 국회에 대한 반성으로,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 국회 개혁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2017년 12월 많은 사상자를 낸 비극 ‘제천스포츠센터 화재사건’ 당시 이미 국회에는 이와 유사한 인재(人災)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들이 의원발의 법안으로 계류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였던 국회로 인해 이 비극을 막지 못하였습니다.
저는 국회가 국민이 부여하신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이행할 것을 강제하기 위하여 ‘일하는 국회’를 만들고자 국회의원의 국회 회의 불출석을 제재하고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소환제를 도입하고자 합니다.
다시 한 번 저를 지지해 주신다면 이번 4년의 경험에 기초하여 다음 4년간 국회에서 더 많은 국민들과 소통하고, 더 많은 문제에 직면하면서, 역사의 수레바퀴를 단 1cm라도 옮길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은평갑 주민 여러분! 저 박주민이 여러분과 함께 은평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부끄럽지 않은 은평갑의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지난 4년 동안 저에게 베풀어주신 사랑과 지지에 감사하다는 말씀과 더불어 저와 함께 은평의 발전을 이끌어나가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조충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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