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재무관료 경험 살려 경제활성화 기여

1956. 07. 09일생
서울대 대학원 경영학과졸(경영학석사)
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전 관세청장
존경하는 은평구민 여러분​,
매일 매일 많은 유권자 여러분을 만나고 많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장사가 안 돼서 죽을 맛이다. 경제를 잘 아니 경제를 살려봐라.” “조국처럼 힘 있는 사람들만 잘사는 나라가 됐다.” “우리는 다 살아서 괜찮은데, 앞으로 우리 손주들 세대가 걱정이다.”
주민들의 말씀 속에 희망은 없고, 울분과 한탄만 가득했습니다. 주민들의 말씀을 들으면서 같이 울고, 같이 분노했습니다.
주민 한분 한분의 말씀을 소중히 새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탁상공론이 아닌 국민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정책, 대한민국의 발목을 잡는 정치가 아닌 국가 발전을 이끄는 정치를 통해 저를 키워 준 대한민국에 보답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백척간두의 위기에 서 있습니다.
경제는 무너졌고, 외교는 고립됐으며, 안보는 구멍이 났고, 사회 정의는 실종됐습니다. 소통과 협치는 사라졌고, 독선과 분열만 남았습니다. 공정에 대한 열망은 무참히 짓밟혔고, 야합과 국정농단이 판치는 세상이 됐습니다. 자기 이념과 다르면 청산의 대상으로 규정하고, 겉으로는 공정한 척 하면서 속으론 자기 잇속만 챙기는 내로남불 정권은 사회적 갈등만 조장하고 국민을 허탈하게 만들었습니다. 예산안·선거법·공수처법 날치기로 의회민주주의가 파괴되었습니다. 국회와 사법부를 청와대 출장소쯤으로 여기는 문재인 정권에 의해 3권분립이 무너졌습니다.​
지금 이 나라는 좌파독재국가로 가는 길목에 서 있습니다. 내년 선거에서 입법부마저 정부 여당이 장악하게 되면, 좌파독재로 가는 길이 활짝 열리게 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의 폭주를 막아주십시오.
여러분의 힘을 모아 더 살기 좋은 은평, 계속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국민들이 절망을 딛고 희망과 내일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제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우리 은평에는 꼭 해결해야 할 굵직한 현안사업이 많습니다. 신분당선 연장, 은평새길, 6호선 복선·연장 등 교통 관련 현안을 하루빨리 해결해 고질적 교통문제 해결해내겠습니다. 탈도 많고 문제도 많은 광역자원순환센터,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대체부지 확보를 포함해서 원점에서 재검토하겠습니다.
은평 문화·관광벨트 조성, 혁신파크 대기업 연구기관 유치 등을 통해 침체일로에 있는 지역 경기 살려내겠습니다.
미래인재 육성센터 유치,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청년·노년 복지제도 개선, 학급별 공기청정기 추가 설치 등 우리 은평 발전을 위한 사업들 확실히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기획재정부에서 조세정책국장, 세제실장, 관세청장까지 지내면서 쌓은 정통 재무관료로서의 경력과 현대 로지스틱스 사외이사, SK네트웍스 이사회 의장 등 기업 경영에 참여하며 쌓은 능력을 은평 발전을 위해 모두 쏟아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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