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는 희망찬 경자년 새해 새출발을 다짐하고 은평구의 발전과 화합을 기원하는 ‘2020년 신년인사회를 지난 1월10일 은평구청 은평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각계 각층에서 은평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쓰고 있는 구민들을 비롯 국회의원과 각급 기관장, 시‧구의원, 직능단체장, 구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간에 덕담을 나누며 새해 인사를 나누기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활기차게 진행된 신년인사회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구민 및 각계 인사와 함께 새해 인사를 나누고, ‘은평의 희망찬 내일’이라는 주제 아래 2020년 구정 비전과 운영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은평구립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지역사회 곳곳에서 전하는 구민들의 새해소망 영상 상영으로 시작된 신년인사회는 끝없이 밀려오는 여느 해 보다 많은 구민들로 인해 대 성황을 이룬 가운데 서로 새해 덕담을 나누는 구민들로 인해 열기가 드높았다.
김미경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 구정 비전과 운영방향을 제시했으며 이어지는 비전 선포식을 통해 은평의 희망찬 내일을 구민과 함께 밝힐 것을 다짐하는 ‘희망의 빛’ 퍼포먼스를 펼치며 구정비전을 널리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새해 힘찬 출발을 기원하는 주요 내빈들의 새해 덕담과, 희망과 축하떡 자르기, 신년 축배 등을 진행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미경 구청장은 “올 한해도 협치에 기반한 소통행정, 시민의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행정, 행정의 칸막이를 넘는 융합행정으로 구민들이 마을의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하는 은평의 희망찬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