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부터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50명 선발
선발된 대학생들은 본인들이 응모 시 선택한 5개 분야(학습지도, 복지, 보건, 행정, 도서관․박물관)에 따라 구청, 보건소, 노인복지관, 도서관․박물관 등으로 배치되어 구정 업무의 흐름을 이해하고 민원응대를 체험하는 등 사회경험을 쌓게 된다.
전체 선발인원 50명 중 16명은 접수시작일 전일 기준, 은평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교 재․휴학생 중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등록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보훈대상자, 다문화가정 자녀, 국가유공자 및 자녀, 대학교 재학기간 내에 3개월 이상 무료학습지도 자원봉사활동 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일반선발 34명은 접수시작일 전일 기준, 은평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재·휴학생(대학원생 및 평생교육원생 제외)이면 가능하고, 신청은 은평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9일부터 가능하며, 세부사항은 은평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여야 한다.
조충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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