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대상 대회장상’,‘서울복지신문 회장상’수상

은평구의회(의장 이연옥) 정은영 행정복지위원장, 박세은 의원은 지난 25일, 서울시청 후생동에서 열린 서울복지신문사 주최 ‘제10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서울복지신문 대회장상과 서울복지신문 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서울사회복지대상 대회장상을 수상한 정은영 위원장은 아동, 청소년, 저소득층 등 우리 사회에 소외되기 쉬운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듣고 이들의 목소리가 복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와 은평구와 현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다. 특히 지역아동 및 장기요양요원에 관한 조례 제·개정으로 지역사회의 돌봄문제를 사회가 해결해야 할 문제로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적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에 더욱 힘쓰라는 격려의 의미로 새기겠다”고 전하며 “지역주민들의 삶에 밀착이 되는 쓸모 있는 정책을 통해 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보편복지를 향해 나아 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울복지신문 회장상을 수상한 박세은 의원은 그동안 복지정책이 여성·어르신·장애인 등 복지 수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취약계층에게 혜택이 제대로 전달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특히 장애인 정책 및 지원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관련 조례와 정책 등을 마련하는 등 사회복지 전반에 대한 활발한 의정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였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사회가 장애에 대한 편견과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느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이를 넘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것”이라며 “앞으로 이를 위해 장애인을 비롯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서울복지신문사가 주최하고 복지TV, 아시아타임즈 등이 후원한 행사로서 사회복지분야에서 복지관련 종사자, 서울시의원 및 구의원, 지자체 의원 및 공무원,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통해 대상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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