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C12기 주관으로 200여 회원들 동문간 유대감 높여

은평구상공회(회장 황기전) 최고경영자과정(ECC) 총동문회(회장 이광희)는 지난 10월 26일 토요일 아침, 은평구립축구장에서 제11회 동문 체육대회가 열렸다.ECC 12기(회장 장용섭) 주관으로 열린 총동문 행사에는 각 기수별 원우들을 비롯하여 황기전 상공회장과 김미경 구청장을 비롯 강병원 국회의원과 이연옥 구의장 및 시.구의원 등 많은 내외 귀빈이 참석해 은평구상공회 최고경영자과정 동문체육대회를 축하하며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에 동참했다.10시부터 시작된 개막식에서 이광희 동문회장의 개회선언 및 개회사에 이어 은평구상공회 황기전 회장, 김미경 구청장, 이연옥 은평구의회의장, 강병원 국회의원 등 내외 귀빈의 축사가 있었고, 이어 정정당당한 게임을 다짐하는 선수대표 선서와 함께 개회식을 마치고 종목별 경기에 돌입했다.이번 대회는 홀수기수가 청팀, 짝수기수가 백팀으로 편성하여 축구, 족구, 피구, 줄다리기, 한마음 계주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사업에 짓눌렸던 마음을 활짝열고 함께 뛰고 달리며 회원간의 친밀함을 도모함은 물론 한껏 힐링의 시간 후 이어진 행운권 추첨은 기쁨 두배였다.이날 행사는 경기를 통해 승부를 가리는 경쟁의 자리라기 보다는 그동안 가까이 살면서도 각자의 사업경영에 바빠 잊고 지냈던 동문들과 함께 웃고 즐기면서 따뜻한 정을 나누고 화합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승화되었으며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많은 원우들이 십시일반으로 후원해 그 어느 때보다 푸짐한 먹거리와 상품으로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또한 김미경 구청장과 강병원 국회의원과 이연옥 의장 등은 축사를 통해 “은평구 상공인들 모두 오늘 이 행사를 통해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특히 은평구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 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황기전 상공회장은 “오늘 하루 우리 상공회 모든 회원들 특히 ECC 총동문 여러분의 신나는 축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광희 총 동문회장은 “오늘 행사를 맡아 주관해 준 12기 장용섭 회장과 회원들의 수고에 감사를 드리며 오늘 체육대회를 계기로 마음을 합해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회원들 모두의 사업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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