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의원 권유로 문화예술 체험과 디지털 선진사례 경험해

은평구의회에 26일 몽골 민주당 글로벌 차세대 지도자 연수단이 방문했다.
몽골 연수단은 국민대학교에 올해 2년차 연수를 받으러 한국을 방문하는데 이번 은평구의회 방문은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을 졸업한 박용근 의원의 권유로 이루어져서 유독 눈길을 끌고 있다.
연수단은 먼저 천년고찰 진관사에서 사찰음식 체험, 셋이서문학관,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등에서 은평의 문화예술을 체험했으며, 스마트도시통합관제센테에서 디지털 선진사례를 경험했다.
이어 연수단은 은평구의회에 방문하여 간담회를 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은평구 지방자치 활성화 및 은평구의회 운영 등 양기관의 다각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며 본회의장 시설 견학 등 의회 주요시설을 둘러보았다.
갈린뎁 엔흐벌드 바양걸구 몽골 민주당 의장은 “선진화된 은평의 지방의회의 견학을 마련해준 박용근 의원과 큰 환대를 해준 은평구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말했다.
박용근 의원은 “몽골 연수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은평구의회 방문이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은 정치 네트워크 형성으로 차세대 지도자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지방정치 선진화를 실현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은평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