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는 개청 40주년 제24회 구민의 날을 맞아 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구민의 귀감이 되는 5개 부문 6명의 모범구민을 ‘제39회 은평대상’수상자로 선정했다..
은평구는 1981년부터 매년 건전한 구민생활 기풍을 조성하고 지역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해 오고 있는 모범구민 및 단체를 은평대상 수상자로 선정⋅포상하여 올해로 39번째 시상을 실시해 156명의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구는 지난 8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각계각층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9월 10일 은평대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 후보자는 모두 5개 부문에서 13명의 후보자가 추천되었으며 그 중 효행상은 최영미(갈현제1동 주민자치회 부회장), 봉사상은 김익남((사)대한숙박업 중앙회 은평지회 지회장), 경제인상은 조성보(무엇이든 사회적 협동조합 이사장), 아름다운기부상은 김창운(상록교통 대표), 특별상 부문에는 강종순(강종순한복 대표디자이너), 명예 특별상 부문에는 故 박인배(전 은평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를 각각 부문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은평대상에 선정된 수상자들은 10월 1일「개청40주년 제24회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은평대상 상패를 수여하며, 수상자의 이름은 동판에 새겨 구청 은평홀에 영구 보전된다.
저작권자 © 은평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