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복지 컨퍼런스, 복지 유공자 표창, 논픽션 모노 뮤지컬 공연 ‘마흔즈음에’ 등

은평구는 지난 9월 4일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은평구청 본관 5층 은평홀에서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을 증진하고,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해 지정한 날(매년 9월 7일)이다.
이번 행사는 은평구와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 은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지역복지 컨퍼런스, 기념식, 힐링콘서트 등을 통해 복지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은평복지의 미래비전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은평구에서는 올해로 20번째를 맞이하는 사회복지의 날을 위하여 보다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고자 “민관협력 기반 은평형 케어”라는 주제로 은평 복지의 미래를 모색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는 기조강연과 주제발제,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지며,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 구의원, 구청 복지정책과, 지역주민, 시민활동가 등이 각계각층에서 토론자로 참여했다.
아울러 2부 기념식에서는 은평구민의 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표창수여가 진행되며, 3부에서는 힐링콘서트 ‘논픽션 모노뮤지컬-마흔즈음에’ (초대가수 채환)가 이어져 복지도시 은평을 위해 수고하는 사회복지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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