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곳곳에서 주민들을 만나며 추석 여론도 살펴

2019년 추석을 앞두고 강병원 국회의원(서울 은평을, 더불어민주당)은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센터장 마정욱)와 함께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께 명절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2019년 행복가득 한가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9월 3일-11일 간 독거 어르신 집을 방문하여 안부확인은 물론 명절 선물을 전달 하는 것으로 총 1,077명의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께 재래김 돌김자반 선물 세트를 배달했다. 강병원 의원도 은평어르신돌봄센터와 함께 지난 설에 찾아뵈었던 어르신을 잊지 않고 찾아가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여쭈었다. 선물을 받은 어르신들도 강병원 의원을 잊지않고 다시 방문한 것에 대해 반가움을 표했다.
강병원 국회의원은 “고령자 인구가 많은 은평구의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이 추석을 앞두고 사회의 온정을 느끼고 외로움을 덜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선물을 배달했다”며 “고령화 인구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은평구부터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독거 어르신들을 찾아 지원하고 복지대책을 마련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병원 의원은 추석을 앞두고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은평주민들을 만나며 추석맞이 의정보고 인사를 진행했다.
연신내역, 불광역, 구파발역, 구산역, 독바위역 등 관내 지하철역에서 출근하는 주민들께 의정보고서를 나눠주며 추석인사를 드렸다.
또한 태풍 등 재해상황이나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은평소방서, 연신지구대, 불광지구대를 찾아 대원들을 격려하며 그 외에도 전통시장 상인회, 은평성모병원,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갈현1, 2동 주민총회를 비롯한 주민모임을 찾아 지역현안 청취와 함께 추석인사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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