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김지연 씨 ‘한국여성문학축전’ 여성문학상에

은평문화원 김명자 (소설가 필명 김지연)원장이 2019년 한국여성문학인상을 수상했다.
김명자 원장은 지난 9월4일 부산 수영구 아쿠아펠리스호텔에서 부산의 여성 문학인들이 중심이 되어 ㈔부산여성문학인협회가 주최하여 실시한  2019년 한국여성문학축전에서 여성문학상을 수상했다.
해마다 치르는 이 축전은 한 해의 문학 성과를 가려 상을 주는 행사로 시상식과 회원들의 시극 공연으로 이뤄진다.
수상자는 모두 4명으로 제10회 한국여성문학상은 소설가 부문에 김지연(사진,은평문화원 원장) 씨가 선정됐다.
한편, 소설가 김지연씨는 196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해 50년 넘게 활발한 문학 활동을 펼쳐왔으며, 국제신문에 1999년부터 2년간 연재한 장편소설 ‘논개’(전3권)를 2017년 책으로 엮어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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