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 등 참석, 상호협력교류 및 주민자치 활성화 논의

응암3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조석진)에서는 8월 31일 자매결연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제20주년 입장거봉포도축제가 열리는 입장초등학교(천안시 입장면 하장4길 19)와 입장행정복지센터에 방문했다.
이날 입장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응암제3동 주민자치위원들과 직원들을 맞이하였으며, 양 주민자치위원회와 직원들이 도농 간 생산적인 상호발전 및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석진 위원장은 입장면 주민자치위원회 심현보 위원장에게 “입장면 지역 발전의 밑거름인 제20주년 입장거봉포도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며 전했고, 김명수 응암3동장은 “2007년부터 12년동안 이어온 자매결연의 인연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상호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 하였으며, 이에 윤광식 입장면장은 “가깝지만 먼 서울에서 여기까지 와주어 감사하다며, 양 주민자치위원 및 직원이 자주 교류하였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조석진 위원장을 비롯한 응암제3동 주민자치위원들은 행사장소인 입장초등학교와 포도 농원으로 자리를 옮기어 포도 품평회 및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정취와 입장의 특산품인 거봉포도를 현지에서 직접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김명수 동장은 “10월 12일에 개최되는 응암3동 축제에 입장면 주민자치위원 및 직원들이 참석해주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고 응암3동 주민을 비롯한 축제 방문 구민들에게 품질 좋은 입장의 거봉포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응암3동 주민센터에서는 오는 10월 12일에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만드는 동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은평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