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바르게살기운동, 한국자유총연맹 3개단체 은평지회 한마음으로

일본제품 불매운동과 일본여행 보이콧 등 생활실천운동 적극지지 강력 주장

 

새마을운동은평지구회(회장 김창운), 바르게살기운동은평구협의회(회장 구민회),한국자유총연맹서울시은평지부(지부장 이영만)는 지난 9일 은평평화공원에서 일본의 수출규제 경제보복 조치 철회를 요구하는 규탄대회를 열었다.
김창운 새마을회장, 구민회 바르게살기협회장, 이영만 자유총연맹 회장을 비롯한 300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총연맹 이영만회장이 대표해 평화의 소녀상이 있는 평화공원에서 일본 수출규제 경제보복조치 규탄 성명서를 말표했다.
참여한 모든 회원들은 한마음으로 일본의 부당한 수출규제 및 경제보복조치에 심각한 우려와 분노를 표하며 국제무역 질서를 해하는 일본정부의 무도한 수출규제 조치를 강력히 규탄했으며, 일본 정부의 부당한 수출규제 조치 철회와 우리 정부의 국가적 차원의 강력한 대응방안을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에 동참했다.
이어, “일본정부는 일방적, 보복적 수출규제조치를 즉각 철회하고, 과거침략망동을 참회하고 사과하라, 우리는 일본상품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반드시 일본을 극복할 것이다”라고 구호를 제창하였다.
특히, 바르게살기협의회 구민회 회장은 자유발언을 통해 “오늘의 이대회는 일본에 대한 규탄결의대회인 만큼 평화의 소녀상앞에서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것을 시작으로 강제징용의 역사를 부정하고 경제보복조치를 자행한 일본에 굳은 의지를 갖고 울의 자존심을 지키고 일본의 경제침략 행위 대응의 본보기를 보여 우리가 바로서는 기회로 삼으려 무엇보다 일본 여행 자제 및 일본상품에 대한 불매운동 등 국민의 결연한 의지로 아베정부의 수출규제가 풀릴때까지 투장하자”고 강변했다.
또한 새마을운동 김창운 회장은 “계속해온 아베의 망언에 이어 이번 경제보복조치는 아베정권의 적반하장이며 더 이상은 참을 수 없는 상황이기에 은평의 3개 단체는 한마음으로 오늘 이 규탄대회를 갖게 되었으며 우리는 오늘 이 대회를 계기로 일본제 세제. 티슈 등 가정에서 사용하는 작은 것 하나부터 생활실천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자유총연맹 이영만회장이 대표로 낭독한 규탄성명서를 통해 “이번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는 명백한 경제 보복 행위이며 이런 행위는 우리의 경제도약을 가로막고 아베정권의 정권유지를 위한 경제보복적, 정치적 의도를 여실히 드러낸 것으로 국제사회의 비난을 비해갈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국익을 위해 정부차원의 강력한 대응과 각계각층의 민간단체 국민 한사람한사람 모두가 단호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일본정부의 수출규제 조치 즉각 철회와 우리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며 무엇보다 3개 단체의 모든 회원들은 규제조치의 철회가 이루어질 때까지 일본제품 불매운동 및 일본여행 보이콧 등을 적극 지지하며 이에 동참한다“고 결의했다.
한편, 이날 규탄대회에 참석한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는 3.1.운동 당시 불교계의 독립운동을 주도한 백초월 스님께서 활동하신 곳이며, 신사동에 위치한 숭실고등학교는 수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항일운동의 상징적인 학교인 만큼 100여 년 전에도 항일운동의 중심지였고, 현재도 항일운동의 정신은 지속적으로 은평구에 흐르고 있다”며  “은평구는 여러 역경을 이겨낸 역량이 오랜 기간 쌓여있는 곳으로 이번 일본의 경제보복도 잘 극복해 낼 것이라 믿는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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