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구강관리법을 익힐 수 있는 기회 열려
방학기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7. 30.(화)~8. 29.(목)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에 구산보건지소 2층 구강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초등학교 1~6학년 학생 대상으로, 친구들과 ‘3355’모여 신청·접수할 수 있으며, 구강보건전문가가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매회 아동의 만족도 및 구강교육효과도 높아 재참여 의사도 높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은 치과에서 사용하는 재료로 직접 ▲‘내 치아모형 만들기’를 해 볼 수 있으며, 눈에는 보이지 않는 구강 내 세균을 채취하여 위상차전자현미경으로 ▲내 입속 세균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충치예방법 중의 하나인 ▲치아홈메우기(실란트)를 치아 모양 비누에 직접 실습해 볼 수 있으며 ▲달걀을 이용한 불소실험 ▲3D 칫솔질 게임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치아우식증(충치) 원인과 예방법, 올바른 구강건강관리법을 익히게 된다.
3355 모여라! 구강건강체험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매회 선착순 접수로 운영되며 참여 비용은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산보건지소 구강보건실(351-8725)로 문의하면 된다.
조충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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