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4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기대

은평구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 대상 공공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2019년 하반기 은평구 공공일자리사업」을 7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5개월 20일간 2,389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324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선발 인원은 ▶공공근로 일자리사업 2개 분야 171명(공공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비사업 ▶공공사회적 일자리사업 11개 분야 126명(도서관 활성화 사업, 공원 유지관리사업 등)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6개 분야 27명(불법 촬영 민간 점검단, 마을 카페 바리스타 양성사업 등)으로 총 19개 분야 324명이다.
특히 ‘야생견 없는 안전한 은평 만들기’,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 운영’ 등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특색 있는 공공일자리를 발굴하여 은평구민의 복지 수준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근무 시간 및 임금은 주 30시간(1일 6시간)에 51,000원 주 15시간(1일 3시간)에 26,000원이며 (지역공동체 6시간 50,100원 3시간 25,050원) 교통·간식비와 주·월차 수당이 별도로 지급되며 4대 보험(국민·건강·고용·산재)에 의무가입 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참여자들에게 공공일자리 제공뿐 아니라 직업훈련 및 취업박람회 개최, 구인·구직 매칭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민간 일자리로의 취업 연계를 지원하여 생활 안정 도모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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