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준 호 의원(더민주/불광1,2동)
오비이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까마귀 날자 배가 떨어졌습니다.
전구청장을 했던 김우영씨가 지난  6월 10일 월요일  직원 정례조례 및 특별강연을  문화예술회관에서 공무원에게 강연을 하였습니다.  주요 신문 방송에서 거론된 내년 총선을 앞둔 선출예정자인데 선출지역의 공공기관이 나서서 강사로 초빙하였습니다.
괜한 오해의 소지가 있는 행정이 되면  공정선거를 통하여 민의와 대표성을 확보한 정치인이 집권할 수 있게 할 목적인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성의 확보와 행정의 계속성과 안정성에 악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모든 방송, 신문등 언론에서 지속적으로 본인 스스로가 총선준비를 거론하고 있는 예상 출마 장소가 은평이고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구청에서도 선거가 일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행정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공정성에 의심을 가질만한 부적절하고 경솔한 행정을 자제하여 까마귀날자 배떨어 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게 바람직 하다는 판단입니다.
공무원과 관변단체들은 선거때에는 더더욱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더 철저하게 주의하고 유념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은평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