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6주년 기념식 및 이체범 회장 이임식도

자기역량 향상과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클럽으로

조 종 진 회장

조종진 라이온이 354-D지구 연은라이온클럽 제37대 회장에 취임했다.
연은라이온스클럽은 지난 5월20일 하림각에서 열린 창립 36주년을 축하하며 제36대 이체범 회장의 이임식과 37대 회장의 취임식이 함께 진행돼 3백여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종진 라이온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또한, 정노진 총재를 비롯 지대위원장과 많은 동기회장 등 라이온스 관계자들과 내외귀빈 300여명이 참석해 이체범 회장의 이임과 조종진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행사를 통해 클럽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봉사를 아끼지 않은 우수회원들을 표창해 금장인 무궁화사자대상에 이체범L, 쑨홍웨이L, 유병관L, 이길상L, 임동식L, 조종진L, 김경원L, 박춘식2L, 이봉진L, 길기준L, 백상열L, 채영원L, 이계홍L, 윤여철L, 김병철L, 고달원L이, 총재표창장에 백승로L, 김원옥L, 강석준L, 황기전L이, 총재공로상에 박영준L, 김성연L 이종식L이, 효행상에 이계홍L, 공민순(스파우스)이, 지역부총재상에 이봉진L, 김범준L, 이명희L이, 지대위원장상에 민병창L, 노신건L, 강석조L이, 구청장상에 이길상L, 봉원락L, 김범준L이, 국회의원상에 김종필L, 김을수L, 채영원L, 길기준L, 연은대상에 박춘식2L, 연은회장상에 김이두L, 남봉기L, 박철완L, 임형근L, 이진억L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또한 김광재, 홍성엽, 김병삼, 이동식, 이재영, 허행기, 김동희, 한형선, 김미자, 유효재, 유준재L 등 11명의 신입L을 대표해 김광재L이 성실히 봉사할 것을 선서해 전 L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
한편, 조종진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체범 회장님과 회원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연은 라이온스클럽 가족이 되신 이동식님이하 신입회원들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또한, “영광된 이 자리에서 여러 라이온님들의 뜻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클럽발전에 노력하며 전반적으로 어려운 사회분위기 속에서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을 찾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봉사단체로 봉사는 작은 참여로부터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이라는 생각으로 머리에는 지혜, 얼굴에는 미소, 가슴에는 사랑, 손에는 봉사란 각오로 임기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칭찬과 격려로 클럽의 내실을 기하면서 역동적인 에너지를 봉사로 승화시켜 자기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아름다운 클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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