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4-D지구 여성 라이온스클럽 전통 아름답게 이어가

‘봉사는 향기로운 마음이 피우는 꽃’이란 슬로건으로

조윤희 라이온이 354-D지구 연화라이온클럽 제16대 회장에 취임했다.
여성클럽인 연화라이온스클럽은 지난 5월30일 메트로 4층 파티유플러스에서 열린 창립 15주년을 축하하며 제15대 김광옥 회장의 이임식과 16대 회장의 취임식이 함께 진행돼 2백여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윤희 라이온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또한, 제25지역 유병관 부총재를 비롯 길경미 제25지역 3지대위원장과 많은 동기회장 등 라이온스 관계자들과 내외귀빈 200여명이 참석해 김광옥 회장의 이임과 조윤희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행사를 통해 클럽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봉사를 아끼지 않은 우수회원들을 표창해 금장인 무궁화사자대상에 이인라L, 김광옥L, 최귀순L, 정미자L이, 총재표창장에 길경미L이, 지역부종재상에 조윤희L, 정덕자L이, 지대위원장상에 이 란L, 오순옥L이, 연화대상에 김광옥L이, 봉사상에 조춘희, 윤일선이, 회장상에 신갑숙, 전미정이, 은평구청장 표창에 길경미L이, 국회의원표창에 석명례L, 최귀순L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또한 김광옥 회장은 조윤희 신임회장에게 추대패를, 신임 조윤희 회장은 김광옥 회장에게 회원전원으로 이름으로 15대 회장으로 헌신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조윤희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막상 연화라이온스클럽 회장이라는 직책을 맡게되고 보니 기쁘고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중책을 맡게되어 클럽 발전과 도약에 일조 할 수 있을지 무거운 책임감 또한 느끼게 된다”며 “연화라이온스 명품클럽의 역대 회장과 라이온들의 격려와 응원에 힘입어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꽃은 한철 향기롭다면 봉사는 평생 마음이 짓는 아름다운 복이라 생각하며 보여주기 위한 봉사가 아닌 진정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 전할 수 있는 봉사자가 되도록 노력하며 특히 연화라이온스 클럽의 발전을 위해 역량이 닿는 범위안에서 힘껏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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