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및 생활안전협의회, 외국인치안봉사대, 응암1동, 녹번동 합동으로

지난 5월 24(금)일 오후 2시 전순홍 서부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관, ‘의리’ 영화배우 김보성, 생활안전협의회원, 자율방범대, 응암 청소년육성회, 외국인치안봉사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암 1동, 녹번동 주민이 요청한 순찰 장소인 탄력순찰지역을 합동순찰 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응암지구대를 출발하여 본서부병원 – KT&G 서부지점을 거쳐 은평 평화공원 등 탄력순찰지역 14개소를 걸어서 합동순찰하며 주민들을 상대로 탄력순찰을 적극 홍보하였다. 
서울서부경찰서는 유명 연예인을 초청하여 탄력순찰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탄력순찰 제도를 적극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응답하라 탄력순찰」은 주민의 부름에 즉시 응답하겠다는 뜻으로, 봉사와 희생정신이 담긴 경찰상을 표현하고, ‘응답하라 순찰대’는 주민이 요청한 탄력순찰을 경찰과 주민, 지자체 등과 합동순찰⋅점검 등을 통하여 선제적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구성된 이름이다.
서부경찰서「응답하라 순찰대」는 앞으로도 매달 자체 테마를 선정, 주민이 불안감을 느끼는 범죄요소를 사전 파악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탄력 순찰지를 합동순찰 할 예정이다.
전순홍 서울서부경찰서장은 “치안서비스의 수요자인 주민 중심의 탄력순찰 제도를 통해 주민과 소통함으로써 주민만족도를 높이고 범죄예방 및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은평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