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이 행복한 은평위해 14개 후원기관 참여해

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30분 은평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은평구 드림스타트 후원기관 현판전달식을 개최했다.
후원기관 현판전달식은 김미경 은평구청장을 비롯하여 인정병원 외 14개 후원기관의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후원기관 현판전달식에 참여한 인정병원 외 14개 기관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예방접종비 및 진료비 지원 ▴안경지원 ▴식사권지원 ▴후원금 및 장학금 지원 등을 제공하여 후원기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자원체계를 강화하고자 이번 현판전달식을 마련하였다.
은평구 드림스타트는 2011년 개관 이후부터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약 370명의 만 12세 미만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프로그램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후원 현판 전달식을 통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이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너무나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이 시간을 계기로 아이들이 공평한 기회를 보장받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후원과 지지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또한, 후원기관 대표자는 “후원금으로 재능있는 아동을 지원하여 꿈을 포기하지 않고 그 분야에서 탁월한 실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너무나 보람이 있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관들이 후원에 동참하여 아이들이 꿈을 지원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은평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평구 드림스타트는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후원 기관에도 후원 현판을 배부할 것이며, 향후 아동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신규 후원 업체 발굴에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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