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주 민 국회의원(더민주/은평갑)

박 주 민 국회의원
더민주/은평갑
은평타임즈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서울 은평(갑) 지역 국회의원 박주민입니다. 올해는 은평타임즈가 18살이 되는 해입니다. 정직, 정확, 정론이라는 사훈 아래 구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해 오신 은평타임즈의 조충길 대표님 이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은평타임즈는 모범청소년 표창, 신춘은평서예재전, 중고등학생 의회식 토론대회 등을 개최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많은 이바지를 해왔습니다.
이렇듯 은평타임즈는 지역사회와 함께 각종 행사를 개최하면서 지역민들의 참여를 끌어내 함께 손잡고 나아가는 은평을 선도해 왔습니다.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을 당부드립니다.
저 또한 지난 한 해 품격 있는 은평을 만들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은평의 숙원사업이었던 은평세무서가 개청했고, 국립한국문학관을 유치하는데 힘을 더했습니다. 나아가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서북3구발전포럼을 발족시키고 책임회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은평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사람으로 치면 열여덟이라는 나이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회로 진출하는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나이입니다. 이 시기에는 새로운 세계로 나간다는 기대감과 한편으로 아직 가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로 나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공존하는 시기입니다. 이 해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중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은평타임즈는 지금껏 해오신 것과 같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언론이 되어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프랑스의 장 드 라브뤼예르라는 작가는 ‘서두르지 않고 신중하게 나아가는 사람에게 너무 먼 길은 없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조충길 대표님 이하 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은다면, 지금까지 걸어온 18년이 20년, 30년이 되고 늘 사랑받는 언론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늘 선두에 서서 오래도록 가슴속에 깊이 새길 수 있는 신문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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