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용 숙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김 용 숙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은평구민의 알권리 충족과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은평타임즈 창간 제18주년 기념을 전국 340여 회원언론사를 대표해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방화 시대엔 지역행정이 올바르게 펼쳐져야 하며 이에 대한 감시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 감시자의 역할은 바로 지역 언론의 몫입니다.
전국을 대상으로 한 중앙언론 매체는 지역사회의 곳곳을 감시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은평타임즈의 창간 제18주년은 매우 뜻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여느 언론매체와는 달리 인기에 영합하지 않고 오로지 모든 열정을 구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은평타임즈에 큰 격려를 보냅니다.
지방자치가 점차 정착 되어가는 현 시대에서 우리 모두가 지역 언론에 거는 기대와 관심은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은평타임즈는 지역사회의 역사를 사실 그대로 기록하고 잘못 된 것은 가차 없이 비판하는 구민에 대한 보고자일 뿐 만 아니라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주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꾸준히 발굴하고 보도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소임을 다해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앞으로 은평타임즈가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계속 지켜 볼 은평구민과 독자여러분들의 입장에 서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문화 창달, 그리고 시민의 정서함양에 기여하는 언론의 책임을 다해 전국 최고의 지역 언론으로 성장하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오늘이 있기까지 불철주야 애쓰신 조충길 발행인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큰 박수를 보내며, 은평타임즈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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