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케어센터와 경로당에 재능기부 통해 기쁨과 나눔 실천

구립신사노인복지관(관장 이선자)에서는 지난 11일  지역사회복지를 위하여 헌신하는 신사청춘 봉사단과 은빛사랑하모니 봉사단이 첫 발을 내딛는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는 기존에 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행복나눔봉사단 14명과 새롭게 발족하는 신사청춘봉사단원 14명, 은빛사랑하모니봉사단 11명이 참석 발대식에 참여했다.
정은영 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장과 김영곤 신사2동장, 김현훈 사회복지법인 행복창조 이사장, 김종철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 관장, 박은미 신사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격려의 의미로 카네이션을 달아드린 후 신사청춘, 은빛사랑 하모니 두 봉사단의  위촉식, 임명식을 진행하고 선배 봉사단인 행복나눔 봉사단의 정명자 회장이 대표로 후배 봉사단에 대한 지지와 응원 메시지 전달을 통해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나눔봉사단은 현재 5년차로 지역사회 이웃돕기 기금마련 바자회 진행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경로식당 이용을 위한 식권관리를 주 활동으로 하셨으며, 올해부터는 신사2동 주민센터와 협력하여 비단뜨락 카페 운영 보조 활동까지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신사청춘봉사단은 매주 월, 수요일마다 복지관 이용관련 안내 및 무료 차 나눔 봉사를 지층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방학기간에는 숭실고등학교와 함께하는 1·3세대 공감 프로젝트를 통해 재가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간식 요리 활동을 보조해주기도 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복지관 병설 신명데이케어센터 어르신의 기능회복실 이용 보조 활동까지 진핼 할 계획이라며 은빛사랑하모니봉사단은 2018년 한 해 동안 은평구 지역의 데이케어센터에 방문하여 하모니카 연주를 제공하여 요양 어르신들과 여가 어르신들의 통합에 기여하셨으며, 2019년부터는 데이케어센터와 더불어 경로당에 방문하여 재능기부를 통해 기쁨과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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