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관동 서울은평우체국과 업무협약 체결해

진관동은 저소득 주민의 의료비 보장 및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한 ‘만원의 행복’ 보험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진관동주민센터⋅서울은평우체국⋅진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9. 2. 27.(수) 서울은평우체국에서 소병웅 진관동장, 허재용 우체국장, 한성열 진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각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만원의 행복 보험 지원』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우체국 공익형 상해보험인 『만원의 행복 보험』은 저소득층 보험계약자가 보험료 1만 원을 납입하면 우체국에서 나머지 보험료를 공익자금으로 지원하는 보험으로써 사고 발생 시 사망보험금, 상해 입원 및 수술 의료비를 보상받을 수 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며, 본인이 희망하면 추가 납입 없이 매년 갱신이 가능하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진관동주민센터에서는 보험 가입을 위해 시범적으로 저소득 주민 100명을 선정하고, 진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보험료 본인부담금 1만 원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진관동장(소병웅)은 “만원의 행복보험을 통해 우리 지역의 저소득 가구가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복지 행정 서비스를 펼쳐 나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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