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은평구의회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은 작년부터 해외연수규칙의 문제를 인식하고 끊임없이 개선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2. 이런 오랜 노력들이 최근 예천군사태로 인해 퇴색되지 않길 바랍니다.
3. 전국적인 선례를 비춰볼 때 조례규칙을 개선해도 지방의원의 해외연수는 외유성 비판과 주민의 공감대를 얻기 힘든 상황입니다.
4. 자유한국당 양기열과 황재원 은평구의원은 해외연수 폐지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안을 제안했습니다.
5. 해외연수에 대한 불용예산을 은평구 소외계층 및 복지 증진에 활용하는 것이 본 특별위원회 구성의 취지입니다.
6. 지방의회의 외유성 해외연수를 바로잡고 주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임을 다시 한번 약속 드립니다.
2019년 1월 29일
자유한국당 은평구의원 양기열. 황재원.
조충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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