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프로그램, 동화책이랑 놀자, 책 속에 퐁당! 꼬마 책벌레 운영

점차 가을이 무르익는 10월, 불광천작은도서관은 계절과 어울리는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행사와 더불어 불광천변에 위치한 지리적 특색을 살린 생태프로그램과 동화책을 읽고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어린이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을 키워주고 다양한 체험학습을 제공한다.
2018년 은평구 한 도서관 한 책읽기 선정 도서 ‘곰씨의 의자’를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하는 행사 ‘따로 또 같이’를 10월 1일(월)부터 10월 31일(수)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불광천작은도서관을 방문하는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곰씨의 의자’ 주인공 곰을 닮은 곰돌이 거울을 만들 수 있으며, 독후활동에 참여한 이용자들 중 선착순 5명에게는 곰돌이 에코백을 증정한다.
10월 한 달 간 진행하는 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이런 행사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더불어 독서 습관에 한 발 나아가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10월의 생태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내 꿈은 내 마음껏 꿀 거야’의 프로그램 접수가 오는 9월 29일 토요일부터 시작된다.
불광천작은도서관의 연속 프로그램인 생태프로그램 ‘내 꿈은 내 마음껏 꿀 거야’가 10월 17일, 18일 이틀 진행되며 「바다로 간 재재」를 읽고 바다 속 생물에 대해 알아보고 알록달록 바다 목걸이 만들기가 진행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바다 속 생태에 대해 배울 수 있을 것이며, 책을 통해 다양한 생태환경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동화책이랑 놀자는 계속해서 29기 ‘가을소풍 떠나요’가 진행되며 아이들에게 울긋불긋 물든 가을 나무의 모습과 소풍을 떠나 재미있게 노는 즐거움을 보여주는「나뭇잎 연날리기」와 「소풍 가기 좋은 날」을 읽고 ‘가을 나무 꾸미기’와 ‘소풍 가방 만들기’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도서관이 딱딱하고 무거운 공간이 아닌 재미있고 친숙한 공간임을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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