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을 지방분권, 지방자치의 성공모델로 만들겠다고 밝혀

서울특별시의회 장우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의원직을 사퇴하고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은평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 의원은 25일 오후 3시 선정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은평은 저의 젊은 날의 꿈과 열정을 바친 곳이자 우리아이의 고향이 된 곳”이라고 밝히며, “오래도록 살고 싶은 은평구, 누가 물어도 자신 있게 은평구민이라 말할 수 있는 그런 은평을 만들고 싶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장 의원은 은평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살려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은평발전 로드맵을 만들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둘째로, “교육으로 은평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은평을 으뜸가는 교육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배우고 나눌 수 있는 평생학습시스템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셋째로, “일자리 투자가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와 순환하는 일석이조의 경제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언급했으며 넷째로, “은평을 서북부의 중심도시로, 더 나아가 통일로 잇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며 “서북부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광역철도를 비롯한 교통인프라 조기 구축과 업무, 문화, 쇼핑 등 핵심거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다섯째로, 아이부터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로 만들겠으며 마지막으로, “생활의 즐거움이 가득한 은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의원은 “그동안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이화여대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하고 국회 정책비서관을 거쳐 두 번의 은평구의원과 서울시의원 활동을 하면서 국회, 서울시청, 서울교육청, 은평구청의 행정을 두루 익힌 정책전문가”임을 강조하고 “공약이행 우수자에게 주는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은평구에서 유일하게 7년 연속 수상한 바도 있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주민의 힘이야 말로 지금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 시작은 물론 그 기틀을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은평구민들의 삶에 힘이 되는 성공한 구청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그 길에 함께 해주실 것을 믿는다.”는 출마결의를 다졌다.
저작권자 © 은평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