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관사, 은평역사한옥박물관, U-City통합관제센터 투어

은평구는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AJC 베트남 언론 커뮤니케이션 아카데미 대학생과 지도교수를 포함한 75명을 초청해 이들과 함께 은평구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관광상품의 개발을 위한 구상을 시작했다.
은평구 한문화특구를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과 문화·관광분야 협동조합이 연합하여 진행하고 있는 보물섬협동조합 프로젝트의 시작이다.
이번에 참여한 AJC는 2015년부터 홈스테이인코리아 협동조합(대표 엄태진, 추진단장)과 지속적인 인연을 맺고 있는 학교로 향후 한국과 베트남 청년들의 국제교류와 지역경제활성화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의 첫 방문지로 진관사,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등을 둘러보았다. 진관사 경내 투어 및 함월당에서의 다담은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기회였다. 또한 은평구 U-City통합관제센터도 견학하며 스마트 행정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보물섬협동조합 구축 추진단장(엄태진, 홈스테이인코리아 협동조합 대표)은 “보물섬프로젝트가 은평구의 관광발전과 다양한 관광상품개발 그리고 연계로 지금까지 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온 마을공동체를 하나로 묶는 연결고리가 되어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물섬 사업단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은평구의 관광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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