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안심 먹거리 사회적경제기업“아빠맘두부 플러스”

은평구는 3월 27일 2018년 행정안전부 마을기업에 협동조합 좋은이웃(대표 황미화)이 선정되었다고 알렸다.
불광동에서 “아빠맘두부 플러스” 매장을 운영하는 협동조합 좋은이웃은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안심 먹거리의 확산을 최고 가치로 뭉친 조합원들에 의해 설립된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주요상품은 사회적기업인 주식회사 좋은이웃이 생산하는 두부류로, 대기업이 점유한 획일적 식품공급과 대형 유통채널을 극복하고 근거리에서 좋은 원재료를 사용, 우리 이웃의 정성이 담긴 고품질 지역 먹거리의 보급과 활성화라는 목표로 기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마을기업 선정을 기회로 협동조합 좋은이웃은 두부메뉴를 중심으로 다양한 조리가공품을 제조 판매하고 친환경 안심 먹거리를 주제로 마을 주민들 간 커뮤니티를 형성, 요리활동을 통해 마을 고유 레시피를 개발하여 매장 및 장터에서 판매하는 한편, 생협에서 유통되는 식품을 쉽게 접하도록 하고 좋은 먹거리에 대한 정보를 주민들에게 제공하여 지역 안심먹거리의 거점으로 발전하고자 한다.
은평구는  사업비 지원과 홍보, 매장의 인지도 상승이 매출증대로 이어져 마을기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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