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소외되기 쉬운 대상위한 평등정치 분야 ’

은평구의회 소심향 부의장은 지난 1월15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실에서 개최된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이하, 전여네)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소심향의원은 7대 의회 기간 동안 기회와 평등한 사회 구현을 위하여 여성, 어르신, 청소년, 장애인, 영세상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 존중과 차별적 의식 및 관행을 해소하는데 힘써 왔으며, 여성의 섬세함을 살려 사회 전반적인 영역에서 소외되기 쉬운 대상과 분야를 찾아 조례 제정과 정책. 예산 반영 등에 앞장 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평등정치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활동으로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경제적 욕구실현’을 위한 제도마련과 환경개선 및 정책 반영 등의 의정활동, 강의 및 발제 등 여성권익 증진을 위한 활동, 어르신들을 위해, 장기간 불광2동 경로당 공간 필요성에 따라 특교세 및 구비 확보(사업비 8억4800만원)로 현재 부지 마련 중에 있다.
또한 2만2천여 개의 소상공인들과 영세 상인들의 경제 둔화에 따른 경직된 경제 활동을 돕고, 골목 상권 활성화와 자유로운 경제 활동, 여건 개선 및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해 2018년 사업에 따른 예산을 반영하였고, 사회적 약자들의 피해 최소화와 갈등 예방 및 사회적 비용 지출 방지를 위한 ‘공공갈등 예방 및 조정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했다.
특히, 청소년 복지 분야로, 부족한 청소년 복지 시설 및 공간 마련을 위해 불광 2동 동 청사를 공공복합청사로써 ‘청소년복합문화시설’을 제안하여 현재 설계 용역 등 추진 중에 있으며, 청소년들의 부족한 문화 공간 확보를 위해 물빛 공원 활용 및 재정비사업을 추진하는데 기여하였다.
이외에도 ‘한문화체험 특구’인 은평구가 한브랜드의 衣食住 중 전통의식 제고와 우리 옷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한복착용문화진흥조례’를 제정한 후 신년 하례회, 북한산 패스티벌, 한복 패션쇼 등의 개최와 직접 한복 모델로 출연하는 등 생활 속 한문화 보급과 전통문화 살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소심향 부의장은“여성의원들이 섬세함과 꼼꼼함을 살려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 각 분야에서 우수 의정활동을 펼친 여성의원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 사례가 널리 확산되어 지방자치 발전과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이러한 소중한 수상을 계기로 더욱 주민들께 다가서서 소통하며 발로 뛰어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지방의원이 될 것을 다짐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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