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의정대상 수상
이번 의정대상은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주관해 서울시 자치구 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이연옥 의원과 채근배 의원은 평소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연옥 의원(갈현1동·진관동)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꼼꼼하게 지역현안을 파악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각종 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등에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각 상임위원회에 의원들의 복지와 화합에 앞장서는 등 동료 의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금번 수상대상자로 추천을 받았다.
이연옥 위원장은 수상소감에서 “그 동안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무엇보다 주민과의 약속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갈등이 있는 곳에서는 대화와 타협으로 문제를 풀어가려고 노력해 왔다.”라고 전했다.
한편 채근배 이원(녹번동·응암1동)은 행정복지위원회 소속으로 평소 노약자, 장애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불편을 해결하는데 적극 노력해 왔으며, 집행부의 주관부서와 협조하여 원만히 민원을 해결한 점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채근배 의원은 “은평구 발전을 위해 당연한 일을 한 것인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지방자치 발전과 구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고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충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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