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등산객들의 특별한 주의가 요구돼

지난 1월 10일 오전 10시 39분경 북한산 문수봉 하단 문수봉에서 승가봉 방향 산행중 문수봉 하단 바위에 미끌어져 실족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남자 45세인 박모씨는 실족으로 인해 고관절 골절 및 다리 통증을 호소했으며 이에 따라 산악구조대 5명과 항공대 5명의 10명의 인원과 산악구조차와 서울소방헬기가 동원돼 구조를 실시했다.

119특수구조단 북한산 산악구조대는 즉시 위치를 파악하고 현장도착 즉시 응급처치후 헬기이송지역으로 이동후 서울솽 헬기로 이송조치해 큰 피해는 막을 수 있었다.

추운 겨울 일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등산객들이 북한산을 찾고 있는 가운데 미끄러운 바닥으로 인한 실족 등 사고가 빈번이 발생하고 있어 많은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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