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무술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은평구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그 어느 때 보다도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초로 대통령에 대한 탄핵으로 대선이 앞당겨졌고 정권교체가 이뤄졌습니다.
보수-우파는 거의 궤멸적인 상황에 처했습니다.
우리 자유한국당 입장에선 너무나 뼈아픈 것이지만 겸허히 받아들이며 반성하고 또 반성하며 혁신하기 위해 계속 전진했습니다. 비록 구민들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진정성 있고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 해 나갈 것임을 다짐하고 약속드립니다. 
자유한국당 은평을 당협은 매주 금요일 점심에 노인복지회관을 돌며 설거지와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0월부터는 경로당을 찾아 발마사지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은평구 발전에 대한 비전을 다듬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실천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은평구민 여러분이 마음을 열고 저희의 손을 잡아 주실 때까지 계속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제1야당으로써 역할도 제대로 해 나가겠습니다.
비판하면서 협조하고 협조하면서 비판하는 건강하고 합리적인 야당의 길을 당당히 걷겠습니다.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다시 한 번 은평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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