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 만
한국자유총연맹 은평구지회장
다사다난했던 2017년을 보내고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는 유래없는 촛불집회로 정권마져 바뀌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며 국가적 위기속에서 새로운 정권이 탄생한 한해였습니다.
그러나 정권의 교체로 인한 사회전반에 적폐청산이란 이름하에 벌어지는 급격한 변화는 때로는 긍정적인 미래를 향한 발전으로, 때로는 혼란스러움 또한 있음을 우리는 느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북한의 김정은 정권은 쉴새없이 핵무기 개발을 위한 시험이 벌이며 전세계를 향한 선전포고를 일삼고 있으며 이를 맞대고 있는 우리는 전세계인의 두려움과는 달리 무관심하리 만큼 남 구경하듯 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어쩔수없이 북한과 맞대고 있는 현실속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최소한의 것이 있음을 깨달아 알아야 할 것이다.
이에 우리 자유총연맹은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어떠한 행위도 용납지 않고 대국민 안보의식 고취 운동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구민여러분 국가안보에 여․야도, 남․여도, 지역이 무엇이 중요합니까, 이는 우리의 생존의 문제이며 국가 정체성의 문제라는 인식하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 말씀드립니다.
이뿐아니라 우리 은평지회는 은평구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 은평구의 발전과 구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술년 올 한해도 더욱 건강하시고 뜻 하는 일 모두 형통하며 가정에 평안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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