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원 학위과정과 비학위과정 분리운영으로 지역연계 높여

서울기독대학교(총장 이강평)은 1937년 미국 그리스도의 교회에서 파견한 선교사 존 체이스(John Chase)가 서울시 서대문구 송월동에 설립한 그리스도의 교회 신학교에서 출발해 여러 과정과 단계를 거쳐 1985년 4년제 대학학력 인정학교로 지정되었으며, 현재의 위치로 교사를 이전했다.
이어 1999년 서울기독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한 이후 대학원을 설치하고 여러 학과를 신설했으며, 2004년 산학협력단을 설립했다.
길영신원장
현재 신학과, 사회복지학과, 국제경영정보학과, 무용학과, 음악학과 등 5개 학과와 4개 대학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학원으로 일반대학원, 신학전문대학원, 사회복지대학원, 치유상담대학원이 있다.
신학과는 개교 당시 설치된 학과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교육 분야는 성서신학, 역사신학, 이론신학, 실천신학으로 나뉘어 있으며, 체계적인 신학 교육을 통해 목회자와 신학자 등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부속 및 부설기관으로 학술정보관, 전산정보원, 대학신문사, 대학방송국, 생활관, 평생교육원, 국제어학원이 있다. 
특히 평생교육원(원장 길영신)에서는 학점은행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과정, 음악실기 교육과정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설연구소로 그리스도의교회신학연구소, 사회복지연구소, 교육문화연구소, 무용연구소, 음악연구소 등이 있다.
대학원 석사과정에 입학하는 모든 사람에게 등록금의 3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며, 석사과정 입학자 가운데 그리스도의 교회 교역자, 현직목사, 담임전도사, 서울기독대학 졸업생 등에게는 등록금의 5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미국 링컨크리스천대학, 존슨대학교 등 해외 17개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 및 교수 교환, 학술자료 및 정보의 교환, 어학연수, 해외봉사, 문화교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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