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와 2018 평창올림픽 및 통일정세 해설

▶정기회의를 참여한 내빈들과 자문위원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은평구협의회(회장 김병인/이하 민주평통)는 지난 12월6일 민주평통은 2017년도 4/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병인 회장을 비롯 60여명의 회원들과 김우영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기수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4분기에 실시한 각종 사업들을 보고하고 회원들의 인준을 받았다.
실시했던 사업으로 국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통일공감 어울림 한마당과 사랑의 김장담그기, 제4차 서울평화통일 포럼등  사업을 보고했다.

▶ 김병인 회장

특히 2018년도 은평구협의회 사업계획으로 ‘통일기원 어울림 한마당 축제’, ‘사랑의 온도나누기’ ‘자문위원 안보견학과 청소년 안보, 사랑의 김장나누기'가 지속사업으로 추진하게 될 것을 보고했다.
특히 ‘한반도 평화와 2018 평창 올림픽’을 주제로 강좌를 통해 2017년 한반도 상황은 매우 엄중하며 평화를 필요로 하는 상황이며 북한 핵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도달했고 남북관계는 완전히 단절되어 있으며 군사적 긴장은 고조되어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제 정부는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동시에 항구적인 평화 정착과 공동 번영을 추구햐 나가려는 노력을 경주해 평창 올림픽을 평화 올림픽으로 승화시켜 한반도 평화를 만드는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위해 평통 자문위원들은 국민들에게 평창올림픽이 평화올림픽으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 향상과 관심을 증대시키며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다해 평창의 평화 올림픽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병인 회장은 “올 한해동안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고  4/4분기 정기회의에 참여해
해 주신 위원들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욱더 알찬 결실을 맺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후원과 참여를 당부드리며 여러 가지로 대북관계의 심각한 대치속에서 우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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