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합으로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도약 강조해

은평구는 11월 6일 오후3시 연신내 인디스테이션 행사장에서 ‘연신내상점가 올림픽특화과정 상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상인대학 교육은 외국손님과 소통을 위한 생활외국어와 통/번역 앱 활용법, 상인정신과 의식변화, 특성화시장 상품 개발, 상인조직 활성화 방안 등 상인들의 의식혁신과 관련된 내용과 홍보마케팅 실무와 문화·관광을 통한 시장 활성화, 매출향상을 위한 점포경영활동 등 마케팅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부지원정책과 예금보험제도와 같은 스마트금융 등 전문이론, 고객만족서비스 등 교양, 안전하고 편리한 쇼핑을 위한 안전관리와 화재예방교육과 전주남부시장와 전주한옥마을 상점가를 찾아가 벤치마킹하고 노하우를 배우는 등 탐방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연신내상점가 올림픽특화과정 상인대학 명예학장은 김우영 은평구청장이 맡고, 전체 상인대학 운영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인대학 주임교수인 박영만 교수가 맡아 연신내상점가 상인회 교육장에서 9월부터 2개월에 걸쳐 총 20회 교육했으며, 졸업생은 30명이다.
박영만 올림픽특화과정 연신내 상점가 상인대학 주임교수는 “연신내상점가 상인들이 배운 것을 자기 가게에 적용한다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장원 연신내상점가 상인회장은 “상인대학 교육을 실천해서 연신내상점가 상인들이 서로 단합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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