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를 통하여 학교와 마을이 소통하는 교육의 장 마련

은평구는 10월 27일 10시부터 17시까지 서울혁신파크에서 ‘2017. 은평혁신교육축제’를 개최했다.

교사, 청소년,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주체들이 참여하는 이번 혁신교육축제는 은평교육사업의 가치와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축제를 통하여 학교와 마을이 소통하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2017. 은평혁신교육축제’는 교육관련부스 22개부스, 직업체험부스 31개, 먹거리부스 5개로 운영된다. 청소년들이 만드는 역사체험부스, 은평혁신교육지구 수행기관이 만드는 직업체험부스, 교사들이 만드는 교과 및 진로체험부스, 문화예술체험부스, 서울혁신파크의 혁신가들의 교육체험부스 운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기개발을 함양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학부모들이 만드는 다양한 먹거리부스와 관내 초·중·고·대학생 20팀의 문화예술 동아리 공연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를 발산하고 다양한 문화 충족 욕구 해소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김우영 구청장은 “이번 은평혁신교육축제 개최로 관내 주민들과 교육사업의 가치와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축제를 통하여 학교와 마을이 소통하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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