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5,670억에 간주처리, 금회 추경 283억 등 2017 최종예산 6,622억 8천여만원

‘은평구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등 11개 안건 심의 의결 후 폐회

제251회 은평구의회 임시회가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9월 29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17년도 제3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 11개 의안을 심의 의결한 후 폐회했다.
정병호 예결위원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예결위원회에서는 은평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된 2017년도 제3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당초예산액 5,670억에서 간주처리분 287억 2,188만9천원과 1.2회 추경분 382억 3,209만6천원을 합한 기정예산액 6,339억 5,398만5천원에서 금회 추경분 283억3,518만8천원이 증가되 2017년도 총예산규모가 6,622억 8,917만3천원으로 확정돼 당초예산액 대비 16.81%가 증가됐다.
또한 소심향 의원의 대표발의로 17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한 ‘서울특별시 은평구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해 소상공인 지원계획 수립⋅시행, 소상공인경영안정 및 창업 지원, 소상공인특별보증 지원, 소상공인관련단체 지원, 소상공인지원위원회의 설치운용기능, 소상공인정보제공에 관한 사항을 의결해 은평구 소상공인의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경영안정과 성장을 도모하여 균형있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그 외에도 △서울특별시 은평구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은평구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서울특별시 은평구 방과 후 활동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구립 비단산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가칭)구립 다음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가칭)구립 사과나무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가칭)구립 꿈밭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2018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2017년도 환경미화원자녀학자금대여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을 심의 의결한 후 폐회했다.

저작권자 © 은평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