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 서...

은평구의회(의장 성흠제) 재무건설위원회 기노만 의원(갈현2,구산동)이 '2017.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에 선정됐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지역에서 친환경적인 활동을 전개한 지방의원 가운데 친환경 최우수 의원을 선정, 발표해 왔으며, 올해는 전국 250여개 지방의회 3500여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평가, 52명(광역의원 23명, 기초의원 29명)을 '2017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했다.
기노만 의원은 2016년에는 초미세먼지 등으로 부터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운동 및 홍보대책 수립을 집행부에 강력히 요구하는 등 구민 건강을 위한 생활 속 친환경정책 실천지침을 제안했다.
또한 2017년에는 EM(유용한 미생물)흙을 이용한 불광천 수질정화 활동 제안 및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 환경 보전과 개선 분야에 꾸준한 관심을 두고 다각적인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여러 가지 환경 관련 의정 및 참여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의 상을 받은 기노만 의원은 "지금까지 환경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해 왔지만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은평구 환경문제 해결과 살기 좋은 은평을 만들고 싶다”며, “이번 수상이 많은 구민에게 미세먼지 및 수질오염에 보다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아울러 이에 대한 대책수립 및 실질적인 정책실행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1998년에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으로, 건강주택, 실내공기, 녹색활동, 환경보전, 환경에너지 등 환경문제에 대해 정보 수집 및 연구 활동을 통하여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대안단체이며, 지난 2009년부터 지역에서 친환경적인 활동을 전개한 지방의원 가운데 친환경 최우수 의원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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