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관리, 건강체중 3.3.3.프로젝트, 자살예방 관리 등 전 분야 목표달성

은평구는 2016년 시·구 공동협력사업 보건분야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 서울’ 평가결과 수상구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수상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구 공동협력사업은 시민건강관리, 위기대응과 생명존중 등 2개 분야, 6개 항목, 15개 평가지표를 가지고 절대평가 방식으로 실시하였다.

은평구는 만성질환 유병률 등이 상승하고 있고,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른 금연, 운동, 식생활, 구강건강, 정신건강 등 다방면에 걸친 건강행태지표 개선이 필요한 가운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수 1위, 기초생활수급자수 3위 등 높은 의료취약인구 비율을 보이는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대사증후군관리, 건강체중 3.3.3.프로젝트, 자살예방 및 관리, 응급의료, 금연사업, 방문건강관리 및 치매검진 등 거의 모든 분야에 걸쳐 목표를 달성했다.

특히, 12월 8일 서울시청에서 개최된 시·구 공동협력사업 평가대회 우수사례 발표에서 공감, 소통, 위로의 공간인 은평구 심리지원센터 다독임 사업을 “절망을 희망으로” 라는 주제로 생활터별, 생애주기별, 사례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성하여 심사위원단 및 참석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보건의료서비스 만족도 개선을 통한 양질의 서비스로 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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