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승 서울은평우체국장

저는 7월 19일자로 은평우체국을 책임 맡게 된 정용승(鄭容昇)입니다.

먼저 은평구 지역의 우정업무를 총괄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은평 지역의 우정사업 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뛰겠습니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은평우체국에서 일한지는 몇 날이 안되었지만 현장을 돌아보면서 직원들의 밝고 환한 표정을 보면서 은평우체국에서 일하게 된 것이 참으로 기쁩니다.

앞으로 저는 오래된 청사, 지역 환경, 주차문제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으나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하여 대책 또는 대안을 마련하여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우정사업의 주민편의를 위한 고객만족분야에 역점을 두어 대고객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은평우체국의 우정사업을 다음과 같이 착실히 수행하고자 합니다.

먼저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면서 불편한 사항을 개선하여 좀 더 구민이 이용하기 편리한 우체국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사고는 소리 소문 없이 찾아온다는 것을 명심하고, 항상 외근과 현장 작업에 임할 때는 근무수칙과 안전기준을 지키도록 하여 신속 정확한 우정서비스로 안전하고 믿음 주는 우체국이 되겠습니다.

세 번째로 직원들과 함께 항상 배우는 자세로 일하고, 이를 위해 직원 상호간에 경험과 신지식을 공유하고 조그만 것에도 더 나은 방법은 없을까 탐구하고 개선하여 은평우체국이 이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로 직원 모두가 환하게 웃으며 고객을 맞이하여 행복을 주는 우체국이 되겠습니다. 앞으로 은평구의 구민에게 한츠 더 가까이 다가가는 편리한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와 자신감 그리고 2012년 진관동 뉴타운 내 신청사에 새로운 청사진을 만들어 힘차게 도약하는 우체국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우리 은평우체국 전 직원은 화합으로 자랑스러운 직장 만들기를 다함께 실천하여 화기애애하고, 일할 맛 나는 직장! 은혜롭고 평화로운 은평우체국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은평구 구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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