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는 지난 2월 2일 은선회(은평구 착한 사람들의 모임)에서 설명절 맞이 차상위계층 지원을 위하여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은평구에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은선회(회장 이체범)는 은평구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지원에 앞장서 왔으며, 지난 설 명절에는 차상위 계층을 위해 실버카 지원과 어르신 300여명을 초대하여 따뜻한 설렁탕 식사를 제공한 바 있다.

이번 설명절에도 은평구 차상위계층 100가구 지원을 위하여 ▲쌀 10kg 100포, ▲라면 100박스, ▲김 100박스 총 800만원 가량의 생필품을 구청에 기탁하였다.

은선회(회장 이체범)는 “설명절 어려운 이웃들이 혼자라는 생각에 외로워하지 않도록 힘이 되어 드리고 싶어 회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으며, 이웃들의 상 위에 올려질 따뜻한 밥 한 그릇이 그 분들의 마음을 데우고 더불어 함께 살기 좋은 은평구를 만드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구관계자는 “우리구에 사시는 취약계층 및 저소득구민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귀한 성품을 지원해 주셔서 은선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은선회에서 차상위계층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지원하는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온정의 손길을 담은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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