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관동에서는 지난 1월 31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구파발교회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관내 생활이 어려운 차상위 가구에 『희망온돌 위문금』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위문금 지급 행사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진관동 복지두레의 추천을 받은 관내 차상위 계층 20명을 선정하여 각 50만원씩 1,000만원을 후원하였다.

구파발교회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2014년 2월부터 4차례에 걸쳐 위문금 및 장학금 나눔 행사를 실시하여 80여명에게 도움을 주었으며 지속적인 기부를 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본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파킨슨 병으로 입원한 남편의 병원비로 부담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어서 생활에 보탬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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