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진행, 역대 최대인파 몰려

은평구와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종환)는 구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 및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 25일 구청 강당은평홀에서「2015. 은평 꿈을 잡(job)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계층(청년, 여성, 중장년)을 아우를 수 있도록 기획․편성되었으며, 채용 규모는 250여명으로 어려운 경제환경을 보여주듯 역대 최대인파가 몰렸다.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층을 위한 일자리로 웹디자이너, 행사기획자, 항공사승무원, 마케팅 관련 직종 등이 있으며, 또한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로 배송원, 간호조무사, 베이비시터, 백화점 캐셔, 판매원, 조리보조원 등을 모집하고, 그밖에 사회복지사, 산모도우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채용이 진행됐다.

기업 채용관 이외에도 취업관련 유관기관을 운영하여 참여 구직자를 위한 각 기관별 취업지원사업, 진로상담, 직업훈련, 중장년 취업지원 상담 등 다양한 취업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실질적인 구직활동을 위해 이력서 사진촬영, 이력서 컨설팅, 컬러이미지컨설팅, MBTI적성검사, 지문인식 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 또한 준비하여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추진 중에 있는 ‘청년 1+채용운동’과 연계하여 참여기업들을 대상으로 청년채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중장년 일자리 알선관’을 마련하여 고용노동부 ‘장년인턴취업제’와 연계하여 만 50세 이상 장년층을 대상으로 채용상담 및 일자리 알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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