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휘 -아선거구-(대조동, 역촌동)

1. 제6대 의원으로 당선된것을 축하드리며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오
지금의 시대는 변화와 발전의 시대입니다. 지난 10여년 은평 주민은 새로운 변화를 열망해 오셨습니다. 은평 주민의 희망에 대한 열망이 이번 지방선거에 표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주민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은평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 평소 의원들의 활동을 보며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을 말씀해 주십시오
은평구의원은 주민의 대표이며 대변인입니다. 주민의 편에서 은평구의 지방행정을 감시하고 감독하는 것이 구의원으로서 지켜야할 최고의 원칙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의원님들께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5대 의원들은 한 단계 성숙한 의정 활동을 통해 주민여러분의 기대에 부흥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3. 앞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 중 추진하고 싶은 역점사업이 있다면
주민의 눈높이에서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현장행정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첫째, 그동안 끊임 없이 제기되어 왔던 주민 생활 불편 사항을 최우선적으로 해결하겠습니다. 특히, 서부시장길 일방통행의 문제점, 서울에서 가장 비싼 쓰레기 봉투값 문제 해결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것들을 곧바로 해결하겠습니다.

둘째, 재정자립도가 높은 은평구를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어야 하며, 상습적 교통난도 함께 해결해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구청장, 구의회가 함께 챙기는 지역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를 운영해 지역경제, 교통, 문화, 복지, 교육 등 은평구의 포괄적 발전 계획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셋째, 살기 좋은 은평을 만들겠습니다. 아름다운 은평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깨끗한 거리, 범죄없는 마을, 공동체 의식이 살아있는 은평구를 만들기 위해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계획을 추진 해 나가겠습니다.

4. 풀뿌리 민주주의의 첨병으로서의 소신과 구민에게 당부의 말씀이 있다면
구의원을 비롯한 구청장, 시장 등 모든 선출직 공직자들은 그 시작과 끝이 주민에게 있다는 생각으로 업무에 임해야 합니다. 개인적 사리사욕과 집단 이기주의에 매몰되거나 편협한 정치적 색체를 들어내는 순간 이미 주민과의 거리는 멀어집니다. 은평주민을 위한 것이라면 온 몸을 던져 봉사 할 것이지만, 은평주민의 행복과 정의에 반한다면 목숨을 걸고 막아야하는 것이 주민이 선출해 준 모든 선출직 공직자들의 숙명인 것입니다.

주민의 편에서 은평구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은평주민 여러분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언제나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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